대자연의 활화산과 아름다운 섬을 품은 나라 인도네시아(Indonesia)! (관련글: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인가?···인구·언어·경제·날씨·시간·수도)
인도네시아 특별자치주인 족자카르타(Yogyakarta)에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힌두사원, 프람바난(Prambanan)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자랑이 된 사원을 이곳에서 만납니다.
탕쿠반 쁘라후 화산(Tangkuban Perahu)은 아직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맹렬한 활화산이지만 도마스 분화구에서는 관광객이 화산재로 마사지를 하고, 끓는 온천물에 음식을 삶아먹기도 합니다.
쪼반세우(Coban Sewu)로도 불리는 뚬빡세우(Tumpak Sewu) 폭포는 화산이 만들어 낸 숲 속의 숨은 비경입니다. 6개의 사다리를 따라 절벽을 내려가면 인도네시아의 나이아가라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쪼반세우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카와이젠(Kawah Ijen)은 푸른빛 화구호가 매력적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순도 99%의 유황이 생산되는 광산이 있습니다.
발리(Bali) 동편에 위치한 한폭의 그림같은 띠르타 강가 사원(Tirta Gangga)은 왕족의 피서지로 활용 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명소가 된 이 곳은 힌두 조형물과 호수의 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덴파사르(Denpasar)에서는 아름다운 발리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