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달살기! 자카르타에서 살아볼까? | 동남아 한달살기

지친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이들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동남아시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값싼 물가, 편안한 인프라로 ‘한 달 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동남아 한 달 살기에 대한 기대와 니즈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EBS에서 제작한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를 통해 동남아시아, 그 중에서도 인도네시아(Indonesia)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인도네시아는 어떤 나라인가?···인구·언어·경제·날씨·시간·수도)

발리,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달살기는 어떨까?

희망의 땅, 인도네시아!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인도네시아 1부 ‘포용과 공존의 도시 자카르타’ 편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김현숙과 ‘원조 걸크러시’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인도네시아로 떠납니다.

인구의 약 90%가 무슬림인 이슬람 문화권이자 세계 희망지수 1위인 인도네시아! 우리가 미처 다 알지 못했던 인도네시아에서 김현숙과 황보의 거침없는 ‘살아보기’가 시작됩니다.

어느덧 마흔 언저리, 일탈을 통해 ‘나’를 찾는 여정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첫 번째 살아보기 도시로 ‘자카르타(Jakarta)’를 찾습니다.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자카르타지만 오히려 여유가 있는 인도네시아 사람들 속에서 포용과 공존의 정신을 배웁니다.

김현숙과 황보는 현지 사람들과 만나고 부딪치며 언제나 미소를 짓는 사람들과 가식적이지 않은 그들의 순수함에 점점 빠져들어 갑니다. 인생의 중턱에서 선택한 자카르타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질까요?

포용과 공존의 도시, 자카르타에서 살아볼까?

모스크 사원 옆에 바로 대성당이 있고, 기독교 건축가가 이슬람 사원을 설계했을 정도로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카르타! 이곳에서 살아보는 것은 과연 어떨까요?

먼저 두 사람은 공부한 인도네시아어를 활용해 환전에 나서고, 골동품 거리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인사동, 잘란 수라바야로 향합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인도네시아어 실력으로 흥정에 도전한 그 결과는?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 포용과 공존의 도시 자카르타

350여 년 동안 네덜란드의 지배로 인해 유럽 건물 양식이 남아있는 구시가지 꼬따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문화에 흠뻑 젖어 든 두 사람은 내친김에 홈스테이까지 경험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봅니다. 홈스테이 가정에서 요리 솜씨를 한껏 발휘해 본 현숙! 과연, 현지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다음글: 불행도 행복이 되는 인도네시아 말랑 여행 | 동남아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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