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한 씨와 배우 박재완 씨를 경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한 씨는 1992년부터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면서 JAVA PALACE 호텔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인들의 유대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인도네시아인들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6월 경산시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 방문 시 기업인들의 상호협력 및 교류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한-인도네시아 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재완 씨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1995년 영화 ‘영원한 제국’으로 데뷔해 기생충, 비상선언, 모범택시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CF 등 다수의 작품 활동에 출연했습니다.